프롤레스들은 가장 먼저 문명을 이룬, 최초의 개척자들이라고 여겨지는 종들이다. 일부는 본인들만이 진정한 지성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나, 일부는 그런 판단은 좋지 않다며 다른 지성체들을 전부 프롤레스로 부르자고 주장하기도 한다. 최초의 개척자들이라는 칭호 이외의 특징이라면, 모두 한 종에서 진화해 나뉘어진 종이라 그리 형태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 그리고 혼혈이 가끔 보인다는 것이 있다. 흔히 인간이라고 부르는 문두스, 엘프로 묘사되는 나이아스, 드워프로 묘사되는 파르부스로 나뉜다.
Mundus[문두스] (학명 : Homo sapiens miraculum) 일반적인 인간과 형태학적 차이는 없으나, 다수가 아르스를 일으킬 수 있는 독특한 뇌파를 발산한다. 분자생물학적 차이, 생식적 격리는 당장 체크할 수 없으나 아르스를 일으키지 못하는 이들을 보면 아종으로 보는 것이 맞아보인다. 수명은 90~100년, 평균적인 신장은 160~170이다.
Náĭas[나이아스] (학명 : Homo naias) 흔히 엘프라고 부르는 형태로 인지되는 Homo속의 지성체이다. 인간과 비슷한 골격구조를 가지고있으나 귀가 독특하게 뾰족하고 긴 형태를 하고있다. 또한 눈의 빛 수용체가 인간보다 많아 포텐티아의 밀집에 의한 빛 파장의 굴절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이는 거의 모든 지성체중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신장은 인간과 비슷하나 조금 더 크므로, 180~190cm의 평균키를 가진다. 일반적인 인간에 비해 수명이 길며, 그에 비례해 성적 성숙이 늦고 난임인 경향이 많아 개체수가 크게 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150~200년정도 산다.
Parvus[파르부스] (학명 : Homo parvus) 흔히 드워프라고 불리는 형태로 인지되는 Homo속의 지성체이다. 골격 자체는 인간과 비슷하나, 키가 일반적으로 작아 성인이 되어도 1m를 넘는 경우가 드물며, 전체적인 신체 비율이 어린이와 비슷하다. 머리카락의 색이 인간과 달리 밝은 편에 속해 흰색, 혹은 하늘색의 색이 많으며, 이차성징 이후에도 체모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 인간보다 조금 적은, 70~80년의 수명을 가지지만 10년 내외로 성적 성숙 및 지적 성숙이 마무리된다. 수명이 짧지만 빠른 성적 성숙과 6~7개월의 짧은 임신기간으로 인간과 비슷한 개체수를 유지한다.